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앞둬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A부국장은 이날로 퇴직 처리됐다. A부국장은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다. A부국장은 별도로 보직을 맡고 있지는 않았지만, 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업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A 부국장의 취업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가상화폐 가치 '반토막' 났는데 불안한 거래소 상장은 계속DL이앤씨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최고 경쟁률 27대 1 기록 한편,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가상화폐 업계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실에서 근무하던 검사가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표를 냈으나 논란이 커지자 이직이 무산된 바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금감원 #블록체인 #업비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