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키보드 앱 ‘네이버 스마트보드’ 서비스가 다음달 종료된다.
네이버는 최근 6월 초 예정인 마지막 업데이트 후에 스마트보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6월 30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네이버는 서비스를 종료하는 이유에 대해 “기본 내장 키보드의 사용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다른 앱들도 이미 많은 만큼, 네이버가 더 잘할 수 있는 서비스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종료 후에도 앱을 삭제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스마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iOS 등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에 따른 대응이 불가능해 사용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기존 백업 서비스도 암호화를 통해 서버에 저장되며 일주일 이후 자동 폐기됐다”며 “서비스가 종료되는 6월 30일에 남아있는 백업내용은 일괄 폐기되며, 네이버 로그인 기능도 제외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보드는 네이버가 2017년 6월에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스마트폰 키보드에 AI 기반의 검색, 뉴스 추천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문구, 퀵문자, 맞춤법 검사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자판이 지원되고, 음성·문자 인식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최근 6월 초 예정인 마지막 업데이트 후에 스마트보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6월 30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네이버는 서비스를 종료하는 이유에 대해 “기본 내장 키보드의 사용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다른 앱들도 이미 많은 만큼, 네이버가 더 잘할 수 있는 서비스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종료 후에도 앱을 삭제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스마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iOS 등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에 따른 대응이 불가능해 사용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스마트보드는 네이버가 2017년 6월에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스마트폰 키보드에 AI 기반의 검색, 뉴스 추천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문구, 퀵문자, 맞춤법 검사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자판이 지원되고, 음성·문자 인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