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5월 24~28일) 대부분 증권사는 VN지수가 1300 포인트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을 제시했다.
24일 경제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최근 3주일 상승 모멘텀 확산에 따라 이번 주 VN지수는 연속 상승하며 1300선을 곧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베트남증시는 초반 2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후반 3거래일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면 특히 21일 거래일에 VN지수는 신고점도 경신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HNX에서 순매수세로 전환했고 국내 현금 흐름이 여전히 증가해 전체 19개 중 15개의 업종이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BSI는 "이번 주 VN지수는 1300 포인트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경제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최근 3주일 상승 모멘텀 확산에 따라 이번 주 VN지수는 연속 상승하며 1300선을 곧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주(5월 17~21일) 호찌민증권거래소의 VN지수는 전주 대비 1.39%(17.57p) 상승한 128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11%(3.27p) 오른 297.99로 마감했다.
전주 대비 지난주 호찌민거래소의 평균 거래량은 2.63% 감소했으나 평균 거래액은 1.31% 증가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에서 평균 거래량, 평균 거래액은 각각 18.38%, 21.84%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 HNX에서 각각 3조 870억 동(약 1509억 5430만 원), 70억 동을 순매도했다.
전주 대비 지난주 호찌민거래소의 평균 거래량은 2.63% 감소했으나 평균 거래액은 1.31% 증가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에서 평균 거래량, 평균 거래액은 각각 18.38%, 21.84%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 HNX에서 각각 3조 870억 동(약 1509억 5430만 원), 70억 동을 순매도했다.
반면, 빈그룹(VIC), 페트로베트남가스(GAS), 고무공업그룹(GVR) 등은 시장 하방 압력을 강하게 준 주요 3개의 종목으로 평가됐다.
증권주도 시장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 중 FPT증권(FTS), SSI증권(SSI),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 등이 각각 15.33%, 10.41%, 10% 급등했다.
동아증권(DAS)은 "현금 흐름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확산되면서 최근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면서 "지지 영역인 1270 선을 잘 지키면 VN지수는 1300 포인트에 곧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B증권(MBS)은 "국내투자자의 풍부한 현금 흐름 덕분에 일반적으로 시장은 더 높은 포인트로 향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면서 "그러나, 거래시스템의 과부하 상태가 또 발생한다면 장세에 영향을 줄 변수가 된다"이라며 평가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의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MB증권(MBS)은 "국내투자자의 풍부한 현금 흐름 덕분에 일반적으로 시장은 더 높은 포인트로 향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면서 "그러나, 거래시스템의 과부하 상태가 또 발생한다면 장세에 영향을 줄 변수가 된다"이라며 평가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의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한편,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와 함께 이전 거래일 거래량은 평균 이상을 증가하는 것 등은 투자자의 긍정적인 거래 심리를 반영했다"면서 "다만, 최근 3주일째 동안 일주일 거래일 간 하락 장세와 상승 장세는 반복 번갈아 보였으니 새로운 최고치를 도달하려면 이번 주 시장도 비슷한 등락 추세를 움직일 것"이라고 신중한 전망을 내놓았다.
유안타베트남증권(FSC)도 역시 "현금 흐름이 중·소형주로 확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목 간에 양국화 추세가 아직 지속한다"면서 "이에 따라 이번 주 VN지수는 1283~1300 포인트의 저항 영역을 돌파할 가능성이 적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