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청년 AI 프리인턴십 시작

2021-05-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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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청소년수련관, 학교와 함께하는 '판. 판. Fun' 도운영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포스코ICT와 성남청년AI 프리인턴십을 시작하고, 판교청소년수련관이 학교와 함께하는 (판. 판. Fun)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재단은 성남시 기술혁신 기업 포스코ICT와 협력해 청년 직무 경험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팀 프로젝트 ‘성남청년 AI 프리인턴십’을 시작한다.

재단과 포스코ICT가 함께하는‘성남청년 AI 프리인턴십’은 AI·Big Data 직무 분야에 관심 있는 25명의 청년과 함께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13주간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참가 청년들은 6주간의 ‘실리콘밸리 스타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방식과 기술을 결합해 완성도 높은 App 또는 Web 형태의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또 프로젝트 결과물 영상제작,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7주간의 사후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구직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와 함께 재단 산하기관인 판교청소년수련관이 학교와 함께 하는 (판. 판. Fun) 운영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판교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교청소년수련관· 판교중학교 Fun Day’를 수련관에서 진행했다.

‘판·판·Fun’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판교중학교와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놀자판, 생태, 헬스, 집단상담, 영상제작, 방송댄스, 전문가에게 듣는 미래직업 특강 7개 프로그램에서 1인 2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즐겁게 놀면서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시온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속 다양한 놀이와 진로강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오고 싶어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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