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 중인‘SDC 서로존중 아카데미’는 감정노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인식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강연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다.
앞서 공사는 2019년 행복한 건강일터 구현을 위해 마음 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년 감정노동 관리 TF를 발족하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공부문에서의 감정노동 관리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윤서영 감정노동해결연구소 원장은 ‘모든 직업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한다’는 내용으로 감정노동 권리보장과 실행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공사 근로자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사회건강, 감정노동에 대한 따뜻한 시선 등 서로 존중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