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군 장병 복지·편의 증진에 협력

2021-05-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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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있는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진행된 군 장병과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부터 차례로),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회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오후 군인공제회C&C·하렉스인포텍과 함께 군 장병과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무 협약은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복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전체적인 군 전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군인공제회C&C가 운영하는 2개의 군 장병 복지포털 앱(나라사랑포털, 국방복지포털)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 제공, 간편결제 유비페이(UBpay) 서비스, 기타 부가 서비스 개발과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공동 전개 등이다.

세 회사는 오는 7월 두 가지 군 장병 복지포털 앱(App)의 신규 서비스 제공 시점에 맞춰 구체적인 서비스 항목, 범위, 규모 등을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나라사랑포털과 국방복지포털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마케팅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해 군 장병을 위한 복지 서비스 영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전날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있는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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