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올 여름 주력 제품으로 '쿨맥스 데님'을 밀고 있다. 버커루는 습기와 바람이 잘 통하는 투습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에 탄성이 좋고 가벼운 착용감의 스판 소재를 더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님 제품을 완성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쿨맥스 데님은 매 여름마다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올해 특히 세련된 핏과 편안한 활동성까지 신경썼다"며 "여름철 땀냄새 걱정없이 멋 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데님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영캐주얼 라인 유스(YOUTH)도 올해 SS시즌 컬렉션 '더 데님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철 데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 컬렉션 데님 역시 땀 흡수력과 건조력이 좋은 쿨맥스 원사를 사용했고, 슬림핏부터 점점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핏, 와이드한 스트레이트핏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특히 이가운데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데님 온 데님'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청청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32년 전통의 국내 데님 브랜드 잠뱅이도 올해 SS시즌을 맞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쿨맥스 데님 라인'을 내놓았다. 이 라인은 린넨·코듀라·밴딩, 세 가지 시리즈로 나왔으며 흡속·습건 기능은 물론 쾌적한 착용감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먹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렸다.
잠뱅이 관계자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쾌적한 착용감을 원하는 고객들 니즈를 충족하고자 '쿨 맥스 진' 데님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에서 쿨맥스 데님 라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