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변, '제5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 선정

2021-05-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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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오는 31일까지 신청 마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사업에 고성군 봉수대 해변의 ‘섭바위섬 호핑투어 상품개발’ 선정됐다.[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3일 해양수산부 및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5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사업에 고성군 봉수대 해변의 ‘섭바위섬 호핑투어 상품개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관광분야 개인·법인사업자 총 70개소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총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 된 곳은 2천만원의 상품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이 주어지며 향후 성과에 따라 추가 사업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봉수대 섭바위섬 호핑투어 상품개발’은 한국투어패스(강원투어패스 사업단)에서 공모를 신청했고 강원도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했다.

현재 도 관광마케팅과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강원투어패스 상품(온라인관광패키지)’을 활용해 고성군 봉수대해변의 카약+스노클링 체험을 온라인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 앞서 강원도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해양관광팀, 해양레저팀)에서는 도 관광마케팅과, 도내 해양레저·관광 단체, 강원투어패스 등과 '강원도 해양레저관광 온라인 상품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엄명삼 강원도환동해본부 본부장은 “기 조성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쉽고·간편한 해양레저관광 상품화를 통해 영동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업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13일 오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을 요청했다.[사진=강원도 제공]

이와 함께 강원도는 이날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오는 31일 이전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근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적이 있으며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했다.

신청 마감기한 오는 31일까지 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현재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5만5666명으로 지난해 신청 총 7만1263명(지급 1312억원) 대비 78% 상당으로 신청 시기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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