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천 신임 대표는 1975년 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P&G와 한국먼디파마, 영실업, ADT캡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거쳤다. 티몬 CFO로 온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 다만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전 신임 대표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