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200명 모집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홍보서포터즈·행사지원·정원소품·시민정원·정원해설팀 등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구성된다.

◆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할 시민추진단 모집

선발되면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정원 조성과 소품 제작, 박람회장 정원 해설, 행사장 자원봉사,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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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교문동 장자호수공원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구리시, 음식점 861곳 대상 위생점검 실시 

또 구리시는 오는 31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86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금지, 잔반 재사용 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행정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에서 위생관리 컨설팅, 위생등급제 소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앱 가맹 홍보 등도 병행한다.

◆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무료 배부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책 놀이 키트'를 무료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책 놀이 키트'는 비대면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와 키트를 구성해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마음이 이만큼 자라요'란 주제로 도서 목록과 키트를 접수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어린이 마음을 치유하는 '사탕 알약 처방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키트를 활용, 책 놀이 인증샷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10권까지 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