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6.45%(7200원) 상승한 1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 시가총액은 2조2182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7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에스티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모더나가 한국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에스티팜 공매도 거래량이 나흘 간 거래량이 9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에스티팜 공매도 거래량은 각각 ▲3일 3만1853주 ▲4일 43주 ▲6일 5만6387주 ▲7일 8주를 기록했다. 나흘 합산 공매량은 8만8291주로 전주(26일~30일, 269주) 대비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