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는 셀트리온, kpx생명과학, 신풍제약, 우리바이오, 유한양행 등이다.
식약처는 9일 모더나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논의하는 검증자문단회의를 개최했고, 오늘 오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신 품목허가를 위해서는 식약처 검증자문단 회의를 거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를 통과해야 시중에 유통되게 된다.
이날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및 임상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후 나머지 자문 절차까지 거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8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해야 하는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mRNA백신'이다.
만약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GC녹십자가 유통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