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천시는 육군 제5837부대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화랑훈련’을 오는10일부터 12일까지 김천지역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제2작전사령부가 훈련 통제 및 평가를 전담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합동으로 관찰단을 운용해 훈련에 대한 제한사항과 장려사항 등을 확인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이다. 주민신고 및 상황보고체제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역단위테러 대비태세 확립,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육군 5837부대를 비롯한 김천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 기관 등이 참가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이동, 그리고 주요도로상에서의 검문소 운용 및 안전을 위한 제한적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등급 표시방법은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가 있으며, 음식점이 지켜야 할 식품위생법령을 준수해 64개 평가항목을 현장 평가한 후, 80점 이상인 경우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제는 자율신청제도로,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등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나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과 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은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영업점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문화가 항상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