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가정의달 이벤트] 커피 쿠폰부터 안마의자까지 경품이 '풍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은행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내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사랑을 말하고 싶다면 마음 배달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안마 의료 가전, 노트북, 로봇 청소기 등 원하는 경품을 선택 후 응모하면 총 1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세라젬 V4 △LG로봇청소기 △정관장 홍삼톤 △맥북에어 노트북 13형 △애플 에어팟 △KB스타프렌즈 키링 2종 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KB스타뱅킹 마음 배달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뱅’s 픽' 7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확률을 최대 4배로 높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원뱅킹과 비대면 데이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우리원뱅킹에서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 '스무살 우리 적금', '원 적금' 중 20만원 이상 가입 또는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 '시니어 플러스 우리 예금' , '원 예금' 중 100만원 이상 가입 시 자동 응모된다.

총 9500명을 추첨해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5명) △목·어깨 안마기(10명) △파리바게트 케이크 쿠폰(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9385명)을 제공한다. 또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에 우리 원뱅킹에서 타인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 후 사랑·감사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를 발송한 고객 50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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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찐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야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사진이면 어떤 주제든 가능하며, 신한 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달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KBO가 공동으로 심사해 50명을 선정하고, 이후 쏠야구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쏠야구 고객 투표는 3주간 진행하며, 참여할 때마다 즉석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에게 올해 처음 도입된 'KBO 공식 찐팬 자격'을 부여하고 찐팬 자격증, KBO·응원팀 굿즈 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위10명에게는 득표수에 따라 △황금 야구공(17돈) 금상 1명 △황금 야구배트(6돈) 은상 3명 △타이틀스폰서십 기념 골드바(10g) 동상 6명을 순위대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 연 3.5% 금리를 주는 적금 특판을 내놨다. 'NH사랑해요·감사해요 적금' 5월 한 달간 2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초입금 5만원 이상,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20만원 이내에서 납입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 △지정한 (조)부모 또는 (손)자녀 중 1인의 농협은행 입출식 계좌로 만기해지금액 자동 입금(1.5%포인트) △농협은행 청약상품 보유(0.7%포인트) △입출식 계좌에 전월 급여 또는 연금 50만원 이상 이체(0.7%포인트)로 최고 연 3.50%포인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가입 고객 중 55명을 추첨해 (조)부모 또는 (손)자녀를 위한 100만원 이내의 선물(5명) 및 한삼인 홍삼정(5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