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T1419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일 오후 T1419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T1419가 지난 1일 방문한 미용실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일) 연락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T1419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가수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등장, 방송·공연 등을 앞두고 차질을 빚었다. 배우 손준호, 신성록, 전동석 등 뮤지컬 배우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방송인 조향기와 변정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조향기가 출연 중인 JTBC '알짜왕' 구성원들도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를 맡은 박지윤과 박수홍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2일 오후 T1419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T1419가 지난 1일 방문한 미용실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일) 연락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T1419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가수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