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OLED TV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8~10%p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9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을 통해 LCD TV 강세 속에서 OLED TV 매출도 확대하고 있는 경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정희 HE경영관리담당 상무는 "홈코노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디스플레이 수요가 늘면서 LCD 패널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TV 원가 상승도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1분기와 동일하게 OLED, 나노셀 등 매출 비중 확대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OLED TV [사진=LG전자 제공] 관련기사조주완 LG전자 CEO "최악 대비, 최선 지향··· 한계 돌파하자" 주문LG전자, 올레드 이어 'QNED 에보' 첫 선… '듀얼 트랙' 전략 강화 #LG전자 #매출 #LCD #OLE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