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오후 1시 30% 폭등했다...진단키트+1분기 흑자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오후들어 폭등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분 기준 전일대비 엑세스바이오는 30%(8400원) 상승한 3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은 1조 3219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42위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CareStart COVID-19 Antigen test'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았고 12월부터 현지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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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00억원) 대비 2136% 증가했다. 영업이익 1819억원, 당기순이익 12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엑세스바이오 측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매출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