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TS샴푸’, 베트남 호찌민 K-Mart 입점

2021-04-28 16: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를 전개하는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 ‘TS착한염색’이 오는 5월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K-Mart 매장에 입점한다.

1000만 탈모인이 탈모로 고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TS샴푸’와 프리미엄 셀프염색약 ‘TS착한염색’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2019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헤어케어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6억 4400만 달러의 규모로 추정된다. 이는 2017년 대비 4.6% 성장한 수치다. 또 샴푸는 전체의 82.5%인 5억 314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 컨디셔너 및 트리트먼트가 8.4%, 염색약이 3.8%였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세계 주요 경제기관은 2021년 베트남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전 성장률의 80~9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베트남 소비자 사이에 최근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좋은 성분을 사용한 헤어케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을 담아 착한 성분으로 정성껏 만든 TS샴푸와 TS착한염색이 베트남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 기대한다. 베트남 시장의 특수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 오프라인부터 향후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올해 초부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베트남 K-Mart 매장 입점 외에도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TS샴푸 단독 브랜드몰’을 오픈한 바 있으며
쇼피(Shopee), 큐텐(Qoo10) 입점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작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TS트릴리온은 최근 지드래곤을 ‘TS샴푸’ 모델로 발탁하면서 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TS트릴리온은 ‘Trust TS’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겠다는 의미다. 대표 브랜드로는 TS샴푸와 TS착한염색 외에도 LED 두피관리기 TS토파헤어리턴, TS마스크 등 기능성 샴푸와 화장품, 헬스&리빙,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