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하 TIPA, 상반기 2차 공채 48명 선발

2021-04-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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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공무직 16명, 전문계약직 17명, 개방형직위 1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 등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전문 인력 확보와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직·공무직 16명, 개방형직위 등 전문 인력 18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 등 총 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공고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18시 마감)까지 진행하며 각 전형단계를 거쳐 분야별로 6월 또는 7월에 임용 예정이다. 전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 직무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TIPA 홈페이지나 입사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이번 공채에서 일반직 2급, 개방형직위, 연구개발(R&D) PM(Project Manager)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 19명을 추가로 채용해 기관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R&D PM의 경우, 중소기업 미래 전략 기술인 미래차, 인공지능(AI) 분야와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그린뉴딜 분야 등 3개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공무직 중 장애인재 2명, 고졸인재 5명을 할당했고, 휴직자 대체인력의 경우 시간제 근무인력도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 채용도 확대한다. 

이외에도 5월 3일 이전 예정인 신청사 시설관리·운영과 사무업무 지원 등을 위해 공무직 10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을 채용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보다 안전하게 채용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세종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TIPA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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