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5명으로, 대표위원에 김학기 시의원을 비롯, 민간위원으로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4명 위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내달 10일까지 지난해 시 집행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을 살펴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의왕시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