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6호선 연장사업이 사업성을 확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제4차 구축계획이 올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을 비롯한 철도연장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시민의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과 철도망 혁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갈매역 정차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안했지만 이번 구축계획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하철 9호선 구리 연장, 서울 경전철(면목선) 연장 등 대책 수립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