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26일 우수 공무직 근로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지난해 성남시 공무직 근로자 근무성적평정 운영지침을 마련한 이후 평정 결과를 활용한 첫 번째 표창으로,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모범이 되거나 업무능률이 우수한 공무직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대상자는 업무 태도와 수행 능력이 탁월한 사무원, 시설관리원, 현장관리원, 현장지도원, 도로보수원, 환경관리원 등 13개 직종 13명이다.
성남시민순찰대는 22일부터 지역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9개 동에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방역활동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역 내 집합시설로 인한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방역 불감증 등 방역의 허점을 메꾸고자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203명의 성남시민순찰대원들을 방역활동에 투입했다.
한편, 성남시민순찰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안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 위반업소 신고 등의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방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파수꾼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