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장마감 앞두고 갑자기 18%대까지 급상승...무슨 일?

2021-04-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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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7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대비 18.15%(2450원) 상승한 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 시가총액은 5459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58위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앞서 20일  휴마시스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소재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약 3200㎡ 대지와 연면적 약 99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구성된 군포 신공장은 최신 공조설비 및 전자동 조립장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증으로 휴마시스는 진단키트 생산을 안양 공장과 군포 신공장에서 할 수 있게 됐다. 두 공장에서 진단키트를 월 최대 약 2000만 개, 연간 약 2억 5000만 개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휴마시스는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해 셀트리온에 디아트러스트를 독점 공급하고 셀트리온 미국법인을 통해 유통·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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