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목적이다.
롯데렌탈은 4000만 싱가포르달러(약 336억원) 규모의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모형태의 3년 만기로 발행된다. 롯데렌탈은 앞서 그린본드 발행 당시 설립한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이번 발행에 나선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구매 등에 쓰인다. 롯데렌탈은 올해 최대 4000대의 전기차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을 올 연말 1만2000대까지 늘린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롯데렌탈이 올해 선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렌탈,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달 말에는 롯데케미칼도 ESG 채권 발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발행과 같이 조달처 다변화와 더불어 ESG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4000만 싱가포르달러(약 336억원) 규모의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모형태의 3년 만기로 발행된다. 롯데렌탈은 앞서 그린본드 발행 당시 설립한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이번 발행에 나선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구매 등에 쓰인다. 롯데렌탈은 올해 최대 4000대의 전기차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을 올 연말 1만2000대까지 늘린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롯데렌탈이 올해 선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렌탈,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달 말에는 롯데케미칼도 ESG 채권 발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발행과 같이 조달처 다변화와 더불어 ESG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