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2.53% 상승..."미국 신규 생산시설 상량식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대비 2.53%(450원) 상승한 1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시가총액은 8247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253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다.

지난 20일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에 건설 중인 신규 생산시설에 대한 상량식(철골 공사의 마지막 부재를 올리는 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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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시설의 건설은 단계별로 진행 중으로 1단계 시설은 올 4분기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가동된다. 세계 플라스미드 위탁생산산업 전망과 보조를 맞춰 VGXI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가로 21에이커의 생산 부지를 확보할 옵션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근 대표는 "확장된 생산 용량, 유연성 및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된 이 플랜트는 고객사를 완벽히 만족시킬 것이다. VGXI의 새로운 생산 시설이 완공되면 cGMP 플라스미드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