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21.87포인트(1.77%) 오른 1260.58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4일 경신했던 전고점 1255.87보다 4.71포인트 높았다.
이날 VN지수는 전날 대비 4.87포인트 상승한 1243.58로 출발했으며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비엣콤뱅크증권(VCBS)을 인용해 "저항선 1245 포인트 돌파는 것은 투자자 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따라서 마감 전 1시간 15여분 이내 VN지수는 15포인트나 급등했었다"고 진단했다. 또, 빈그룹(VIC), 비엣콤뱅크(VCB), 빈홈(VHM), 비나밀크(VNM) 등과 같은 대형주에 대한 국내투자자의 넘치는 매수세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HOSE에서 외인은 4거래일째 순매도를 했다. 순매도 규모는 7430억동에 달했고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빈홈(VHM), 비나밀크(VNM), 화팟그룹(HPG) 군대산업은행(MBB) 등이었다.
HNX에서도 외인이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으며 매도 규모는 13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숙박·외식(-1.73%) △광산업(-0.08%) △헬스케어(-0.01%) 등은 하락했고 나머지 업종들은 강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건설자재(4.86%)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나밀크(-0.83%)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나머지 9개의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화팟그룹(5.86%), 마산그룹(6.9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64포인트(0.90%) 상승한 295.75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5%) 오른 81.99를 기록했다.
HNX에서도 외인이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으며 매도 규모는 13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숙박·외식(-1.73%) △광산업(-0.08%) △헬스케어(-0.01%) 등은 하락했고 나머지 업종들은 강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건설자재(4.86%)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나밀크(-0.83%)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나머지 9개의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화팟그룹(5.86%), 마산그룹(6.9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64포인트(0.90%) 상승한 295.75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5%) 오른 81.9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