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2시 20분 27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진도는 'Ⅱ'다.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진앙은 북위 35.07도, 동경 125.0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18일에는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동쪽 90㎞ 해역(오전 9시 29분)과 대만 화롄 남서쪽 11㎞ 지역(오후 11시 11분)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관련기사지진희, '훈훈함 가득'北 풍계리 인근에서 또 지진...기상청 "규모 3.1 자연지진" #지진 #규모 #진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