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주가 10%↑' FPCB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 '강세'

2021-04-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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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렉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프렉스는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6%(195원) 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3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345위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사양 칩 패키징에 쓰이는 기판 공급 부족으로 관련 부품 가격이 기존보다 최고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기에 FPCB를 공급하는 뉴프렉스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FPCB는 PCB보다 얇고 가벼워 스마트폰 카메라와 무선충전 배터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뉴프렉스는 FPCB 전문 제조 업체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무선충전 배터리용 FPCB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전기차 배터리용 FPCB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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