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15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는 강남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강남구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와 강남구는 지역 취향계층 가정 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추진을 위한 상호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 3년간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행복박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과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지원을 계속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