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사장은 무료 이용 대상자의 경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한정하기로 하되, 사전예약과 즉시콜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귀띔한다.
무엇보다 원 사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차원를 위해 매일 아침마다 UVC 자외선 소독기로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고객 탑승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전염병과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비 오는 날 우산 대여 서비스도 실시함으로써,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시민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관내 교통약자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