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미래나노텍은 전일대비 4.6%(215원) 상승한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터치스크린과 비슷한 방식으로 버튼이 외부로 나와 있지 않고 LED 조명을 이용해 버튼을 표시하므로 디자인이 화려하며, 손가락만 대면 조작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에 은행ATM, PDA, 노트북의 터치패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IT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로, 터치패널에 적용되는 투명 전도성 필름을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노트북PC 언팩 행사를 통해 360도 회전 터치 패널과 S펜이 적용된 노트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20% 증가한 32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7% 늘어난 4036억 원, 순이익은 1166% 뛴 21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일본은 터치하지 않고 조작하는 공중 터치패널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