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정책포럼은 교통을 주제로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회장이 좌장을 맡고, 명지대 금기정 교수가 교통 빅데이터 활용, 공유교통(주차, 차량 등), 교통안전 강화 등 국내·외 선진사례와 트렌드를 발제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본부장이 지자체 교통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주요 연구 사례를, 서울연구원 김승준 실장이 서울시의 교통관련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와 향후 계획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 중에서 성남시민의 생활환경·삶의 질 제고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주제들을 도출하고,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생각의 전환과 기술 혁신 및 환경 변화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후위기 대응,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의 주제로 정책포럼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스마트 도시 성남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