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유 실장은 심포지엄의 연자로서, 개별환자에 따른 척추 골다공증 치료법을 주제로 초정 강연했다.
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척추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지식을 교류하고,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심포지엄이다.
2019년 8월 중국 쑤저우 행사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이 지난 1~3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편 유정현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번 학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속적인 국제 전문가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발전된 척추질환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