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중인 쌍용C&E(구 쌍용양회)가 수익의 4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쌍용C&E는 지역사회에 수익 일부 환원을 포함해 매립장 건립·운영, 폐기물 수송 등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업체 참여 보장 등의 계획을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영월공장의 석회석 폐광산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입, 폐기물 매립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을 앞둔 쌍용 C&E는 9일 지역 주민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일부 환경단체 등에서 제기한 침출수 유출 우려 등에 대해 쌍용 C&E는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4단계의 차수 시설 구축과 침출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석회암 지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경시 공평매립장, 영월군 문곡매립장, 정선군 남면 매립장, 옥천군 매립장 등에서는 현재까지 싱크홀 발생, 침출수 유출, 수질 오염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쌍용C&E는 덧붙였다.
쌍용C&E는 지역사회에 수익 일부 환원을 포함해 매립장 건립·운영, 폐기물 수송 등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업체 참여 보장 등의 계획을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영월공장의 석회석 폐광산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입, 폐기물 매립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을 앞둔 쌍용 C&E는 9일 지역 주민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내 석회암 지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경시 공평매립장, 영월군 문곡매립장, 정선군 남면 매립장, 옥천군 매립장 등에서는 현재까지 싱크홀 발생, 침출수 유출, 수질 오염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쌍용C&E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