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선거가 끝난 7일 오후 9시 15분경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있는 캠프를 방문했다.
박 후보는 실무자들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다”라며 일일이 실무자들과 주먹인가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들도 박 후보를 향해 “수고하셨다”며 박수를 보냈다.
20분 정도 캠프에 머문 박 후보는 선거상황실이 마련된 민주당 당사로 이동했다. 캠프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지지하고 도와주셨던 분들을 먼저 격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먼저 캠프를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3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오 후보는 59% 박 후보는 33.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