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7일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고 퇴장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7시 59분 경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 4층에 마련된 멀티미디어룸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 8시 15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가 33%에 그친 반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에 달하자 선거사무소는 침묵에 빠졌다. 김 후보는 개표 방송 화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김 후보는 20분 정도 방송 중계를 지켜본뒤 선거사무소를 빠져나왔다. 관련기사尹 "공천개입 정의 따져봐야...재보궐 나갈 사람들은 거의 정해져 있다"10·16 재보궐, 강화 찾은 이재명 "선거 못 기다릴 정도로 심각하면 도중에 끌어내려야" 한편 이날 서울시장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7%로 나타났다. #김영춘 #박형준 #부산 #서울 #보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