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아이엔티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폭등했다.
7일 오후 3시 12분 기준 오하임아이엔티는 전일대비 29.94%(985원) 상승한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언택트 소비가 자리 잡은 와중에 코로나19 확산세가 4차 유행 기로에 서자 가구 시장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89일 만에 600명대를 기록하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3차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겨울 유행 때부터 충분히 환자 수가 억제되지 않았는데 최근에 방역(조치) 수준이 느슨해지면서 다시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 방역 대응 조치를 강화한다고 하더라도 1주일 전쯤의 영향은 남아있기 때문에 현 추세로 (하루) 1000명도 가능하다고 본다. 당국이 500명대를 넘었을 때 좀 더 일찍 방역 조치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