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3시 5분 기준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대비 9.19%(1250원) 상승한 1만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기자전거, 전동퀵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전거 도로 내 전기자전거 운행이 가능해져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배터리용량 한계로 인한 짧은 주행거리가 단점이나 앞으로 출퇴근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