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웍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스웍은 오후 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71%(410원) 오른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63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699위다.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산 자가진단키트는 현재 없다. 이에 국내 업체들이 최대한 빨리 키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스웍 최대주주 BBB사는 셀트리온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했다.
샘피뉴트(Sampinute)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ㆍ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신속 현장진단용(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키트다. 이미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해 수출중에 있어 시스웍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산 자가진단키트는 현재 없다. 이에 국내 업체들이 최대한 빨리 키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스웍 최대주주 BBB사는 셀트리온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