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6일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의 학습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퀴즈대회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박수정 애듀플랜 강사가 내는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내용과 주민자치 일반상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갔으며, 이 중 1단계 1번 문제는 김종천 시장이 직접 출제해 시선을 끌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대·비대면 주민자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친절왕 공무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 추천 등의 과정을 거친다.
올해 1/4분기는 중앙동 박보영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홍지수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뽑혔다.
중앙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 주무관은 폭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 재난복구에 참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안에 대해 능동적이고 부드러운 자세로 해결함으로써,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줬다.
또 열린민원과에 근무하는 홍 주무관은 지적공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 정확한 소유권 변동자료 정리를 통한 개인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 내에서는 신규직원에게 배려심 깊은 선배로 모범을 보이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 몫 단단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친절왕공무원 선정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