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철강, 장 초반 16% 오름세…이유는?

2021-04-07 09: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그래픽 홍승완 기자]


철강 소비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강주인 문재철강이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배철강 주가는 오전 9시 18분 기준 16.41%(705원)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4295원이다.
앞서 중국 정부가 자국 철강 기업들의 수출 정책 지원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국내 철강 업계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자국 기업이 철강 제품을 수출할 때 세금 환급을 없애는 것이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중국의 철강 수출업체가 수출량을 줄인다면 국내 철강업체들은 국내와 해외 시장 경쟁 완화 측면에서 충분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