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제품을 고르게 수주하며 이 시장에서의 매출을 높여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기록한 수주고가 700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동부 지역의 뉴욕·펜실베니아,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아이다호 등에서 고른 수주 성과를 냈고 제품도 중압케이블부터 345kV(킬로볼트) 초고압 케이블, 접속재까지 다양하게 공급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가 대표 성과라고 소개했다.
맨홀,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40년이 넘은 노후 전력 인프라가 많은 미국 도심에서 계속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과 3월 캘리포니아에서 수주한 2건의 MV(메가볼트)급 사업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하는 주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015년 430억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을 지난해 2070억원 규모로 끌어올렸다.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게 수주 확대에 주효했던 것으로 대한전선은 보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과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기록한 수주고가 700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동부 지역의 뉴욕·펜실베니아,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아이다호 등에서 고른 수주 성과를 냈고 제품도 중압케이블부터 345kV(킬로볼트) 초고압 케이블, 접속재까지 다양하게 공급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가 대표 성과라고 소개했다.
맨홀,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40년이 넘은 노후 전력 인프라가 많은 미국 도심에서 계속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과 3월 캘리포니아에서 수주한 2건의 MV(메가볼트)급 사업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하는 주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015년 430억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을 지난해 2070억원 규모로 끌어올렸다.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게 수주 확대에 주효했던 것으로 대한전선은 보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과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