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경제과학원을 유치하고자 유치전담 TF팀을 꾸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시민참여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를 시작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46년간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인해 체계적인 도시성장은 물론 시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경기도 규제등급 1등급 지역이면서 전국 최대 중첩규제 지역에 해당함에도 불구, 1~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 고배를 마셔 이번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 정비를 위해 겨울철 강설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와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면 포장상태 불량과 포트홀 발생지역, 측구와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우려 지역, 도로표지·안전시설물 정비 대상지 등에 대해 4월 한달 동안 사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사전 점검을 통한 정비 대상지에 대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연간단가 보수공사 등을 활용,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시일을 요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