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소식이 오늘도 관련주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두나무 관련주는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두나무 상장설로 인해 관련주들은 연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의 지분을 6.05% 보유하고 있으며, TS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펀드 방식을 통해 두나무에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월 두나무의 주요 주주 중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 6.35%(223만7900주) 중 0.3%(10만주)를 매각했고, 이 지분을 DSC인베스트먼트가 인수했다.
이밖에 카카오가 8.1%, 우리기술투자 8.0%, 한화투자증권 6.15% 등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나무는 나스닥시장 상장, 스팩 상장을 검토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