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걸린 정부대전청사...중기부 직원 추가 확진

2021-04-03 16:12
  • 글자크기 설정

1일 이어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입주 기관 공유, 구내식당 중단

정부대전청사[사진=연합뉴스]


정부대전청사에서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정부대전청사에서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해 있다. 추가 확진자는 이곳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직원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근무했다.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입주 기관에 공유하고, 주말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각 기관 방역관리자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근무 중 △ 마스크 착용 △ 부서 간 이동 자제 △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