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고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꿈의학교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뷰티마케터’, 안청소년수련관‘아름다운 선율로 물든 모두의 마을 청소년교향악단’, 만안청소년 문화의집‘어서와 수어는 처음이지’,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역사체험 꿈의학교 역.주.행’, 호계청소년문화의집‘K-놀이 만들기 꿈의학교’, 평촌청소년문화의집 ‘3D프린팅 창작 놀이터’다.
각 꿈의 학교는 5월 3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을 모집하며 일정에 따라 개교한 뒤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길운 대표이사는 “다양한 유형의 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활동을 경험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