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3개 협력업체가 추가돼 총 11개 업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턴십 체험을 통해 최대 3개월 간 직업 탐색·체험, 직업 동기 강화, 진로 및 비전 설정을 거쳐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연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