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송재환 부시장 방문 '재단 발전방향 의견 나눠'

2021-03-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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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만의 브랜드 구축과 적극적 홍보 필요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송재환 경기 안양시 부시장이 24일 산하기관인 안양시청소년재단을 찾아 재단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송 부시장이 재단을 방문한 뒤 기길운 대표이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 등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향후 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부시장은 지난 1월 4일 제29대 안양시 부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송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만의 브랜드 구축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관련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청소년 정책 환경 변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정책 방향 설정, 안양형 청소년 정책 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올해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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