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한 이사장이 해양환경공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한 이사장은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해수부 해양환경과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 해양생태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후 해수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 원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해수부 기조실장으로 재직했다.
한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