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가치관의 변화 및 경제여건의 악화및 교육과 육아여건의 열악으로 인해 출산율및 인구수 감소의 추세가 점점 심각해지자 경산시는 이것을 타개 하기위해 육하애로사항을 해결 하기위해 팔을 걷어 붇혔다.
경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6개소) 중 도농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인센티브(상품권 100만원)를 지급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아이의 복지증진,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종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센터장님과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 한 부모는 "시에서 이렇게 아이들 돌봐 주니까 맞벌이를 해 가정경제가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에서 더욱 이분야에 지원을 늘여 더욱더 많은 맞벌이 가정들이 아이돌봄서비스의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지난 23일 경산하양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입시전문가 차상로 강사를 초정해, 하양여자고등학교 고3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강좌는 2022학년도 수시 요강 분석, 정시 요강 분석을 중심으로 현 시기에서 수험생들이 대입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의·약학 계열과 교육대 분석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강좌에 참석한 학생들은 "코로나19와 달라진 입시 전형 때문에 크고 작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로 2022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됐다"며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달라진 입시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신중하게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아카데미는 3월 교육(차상로)을 시작으로 4월 인문학(서경덕), 6월 경제(존 리), 9월 미래트렌드(김승주), 10월 역사(신병주)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변화되는 사회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